일반 휴대폰으로 선을 보인 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바일 게임 ‘하얀섬’이 아이폰용으로 나온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가 개발한 ‘하얀섬’의 아이폰 버전 ‘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를 이달 말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3일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어드벤처 장르의 미스터리 추리물로, 이용자가 주인공이 돼 실존하는 아름다운 섬 ‘백도’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쳐간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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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하얀섬’은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바 있으며 아직까지 해당 게임 관련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화이트 아일랜드는 그래픽, 사운드, 멀티엔딩 등 세부적인 부문에서 원작에 비해 콘텐츠가 대폭 보강됐다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오는 27일 이용자 48명을 초청해 해당 게임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4일까지 넷마블 모바일 페이지(mobile.netmarble.com)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