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는 비주얼샤워에서 개발한 미스터리 스릴러 어드벤처게임 ‘하얀섬 감독판’의 이통3사 출시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얀섬 감독판’은 지난해 출시된 ‘하얀섬’의 무삭제 버전이다. 새롭게 스토리가 추가됐으며 그래픽이 대폭 보강됐다. 12세와 18세 버전 두 가지로 출시돼 스토리 및 게임 이미지에 제한을 두지 않아 게임의 사실감을 높였다. 여기에 3가지 멀티 엔딩과 2가지 진(眞)엔딩 등 총 5개의 엔딩이 도입돼 보다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실종된 교수의 편지를 단서로 전라남도에 실존하는 섬인 백도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 사건에 맞닥뜨리게 된다. 섬 곳곳에서 주어진 아이템과 단서를 찾아내 사건을 해결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범인의 트릭을 파헤쳐 진실에 도달 해야만 한다.
EA모바일은 ‘하얀섬 감독판’의 이통 3사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3주 동안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넷북(1명), 디지털 카메라(1명), 백화점 상품권 5만원(5명), 하얀섬 노트⑳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나 소감을 댓글로 남긴 이용자들 중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1회 15명씩, 총 45명에게 해피머니 상품권 5천원 권을 증정한다.
박경아 EA모바일 마케팅팀 과장은 “하얀섬 감독판은 치밀한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으로 일반 모바일 게임과는 비교 안 되는 긴장감과 스릴을 전달할 것”이라며 “향후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