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플랫폼 전문업체 어드밴텍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산업용 등급의 미니 ITX 마더보드 제품인 ‘AIMB-213’을 출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래픽과 메모리 컨트롤러를 동일한 칩에 통합해 공간효율을 높였다. 싱글 코어일 경우 불과 6.5와트의 열 설계 전력 등급을 보인다.
컴팩 플래시, PCI버스, 컴포트 6개, USB포트 8개, 8비트GPIO, 미니PCI 확장 슬롯 등을 포함하는 I/O 연결성과 LVDS, DVI, VGA 등의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https://image.zdnet.co.kr/2011/09/15/q0ChdtdvbehzSUNRnM3Y.jpg)
어드밴텍 측은 “최근 인기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을 채택한 주류 폼팩터로서 비용, 연결성, 크기, 발열 조절 기능들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춘 제품이다”라며 “게임, 교육, 키오스크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최적화 됐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어드밴텍, 산업용 클라우드 '엠스토어' 출시2011.09.15
- 어드밴텍, MS 임베디드OS 사업 강화한다2011.09.15
- 반도체·배터리 CAPEX에 고민하는 SK...리밸런싱 방향 잡는다2024.06.27
- "문답 커뮤니티와 LLM이 함께 발전할 겁니다"2024.06.27
이 제품은 이밖에 통합된 지능형 소프트웨어인 API와 윈도7, 윈도XP, XP임베디드, 윈도CE,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정준교 어드밴텍코리아 지사장은 “가격 경쟁력과 동시에 품질의 우수성을 갖춘 마더보드 출시로 한국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