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플랫폼 전문업체 어드밴텍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산업용 등급의 미니 ITX 마더보드 제품인 ‘AIMB-213’을 출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래픽과 메모리 컨트롤러를 동일한 칩에 통합해 공간효율을 높였다. 싱글 코어일 경우 불과 6.5와트의 열 설계 전력 등급을 보인다.
컴팩 플래시, PCI버스, 컴포트 6개, USB포트 8개, 8비트GPIO, 미니PCI 확장 슬롯 등을 포함하는 I/O 연결성과 LVDS, DVI, VGA 등의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어드밴텍 측은 “최근 인기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을 채택한 주류 폼팩터로서 비용, 연결성, 크기, 발열 조절 기능들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춘 제품이다”라며 “게임, 교육, 키오스크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최적화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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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이밖에 통합된 지능형 소프트웨어인 API와 윈도7, 윈도XP, XP임베디드, 윈도CE,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정준교 어드밴텍코리아 지사장은 “가격 경쟁력과 동시에 품질의 우수성을 갖춘 마더보드 출시로 한국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