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국내 게임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한 눈에 펼쳐볼 수 있는 백서가 나왔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는 ‘2010 게임업계 사회공헌활동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백서는 게임 기업들의 사회공헌을 독려하고 또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제작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했다.
올해 백서에는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그라비티, 스마일게이트, CJ E&M, 엔씨소프트, NHN 한게임, 엠게임, 컴투스, 게임빌, 한빛소프트 등 협회 주요 회원사들의 활동 내역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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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백서 발간을 통해 게임기업들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서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