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열어

일반입력 :2011/07/28 16:26    수정: 2011/07/28 16:30

전하나 기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과 공동으로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커리어퀘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리어퀘스트는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14~16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내달 10일, 11일, 20일 총 3일 동안 무료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보드게임 제작워크숍, 멘토프로그램, e스타즈 참관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0일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선 6명이 한 팀이 돼 하루 동안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다음날에는 네오위즈게임즈 기획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을 만나며, 마지막 3일차인 20일에는 ‘e-스타즈 서울’을 참관한 뒤 게임 심판의 강연도 듣게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청소년은 내달 7일까지 노리단(http://noridan.org)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 및 단체 선착순 30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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