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이퀄로직 스토리지 신제품 출시

델 인터네셔널은 차세대 이퀄로직 스토리지 솔루션 및 지원 소프트웨어를 7일 발표했다. VM웨어 v스피어5 가상화 플랫폼 통합에 대한 새로운 기술의 세부 사항도 공개했다.

델은 플루이드 데이터란 콘셉트에 맞춘 이퀄로직 PS6100과 PS4100 가상 IP 기반 스토리지 제품군을 소개했다. 여기에 새로 탑재되는 이퀄로직 펌웨어 5.1은 시스템 중단과 대대적인 정비 없이 기존 환경과 원활하게 통합시켜준다.

제품 라인에 2.5인치 드라이브 지원을 도입해 고밀도 정보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IT 관리자가 원하는 스토리지만 구입하여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S 시리즈는 버전에 상관없이 작동하므로 자동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모든 리소스 사이에서 로드 밸런싱을 수행한다.

이퀄로직 PS4100 은 중소기업이나 원격 사무실용 제품이다. SAN은 단일 어레이에서 최대 36TB까지 지원하며, 스토리지 요구 증가시 이퀄로직 그룹에 PS4100이나 PS6100 어레이를 원활하게 추가함으로써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이퀄로직 PS6100은 중간 규모 기업에게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환경(단일 어레이 최대 72TB, 단일 그룹 최대 1.2PB까지 확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고성능, 고용량의 드라이브 옵션을 간편하게 수용한다.

새롭게 재설계된 컴팩트한 폼팩터 PS6100는 절반으로 줄어든 어레이를 사용해 똑같은 성능을 달성하며, 이전 세대 어레이와 비교해 50% 더 커진 확장용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최신 NAS 솔루션인 새로운 이퀄로직 FS7500도 판매를 시작했다. FS7500은 캐시 모니터링, 로드 밸런싱, 고속 I/O 처리를 위한 멀티스레딩 등의 몇가지 고급 기능을 지원하는 델 스케일러블 파일시스템을 사용한다.

이퀄로직 펌웨어 5.1은 VM웨어 v스피어에 대한 씬 프로비저닝 인식 기능을 포함하며, 사용자가 복구 시 시간을 절약하고 잠재적 데이터 손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델은 VM웨어 v스피어 5.0 기능에 대한 이퀄로직, 컴펠런트, 파워볼트 등 스토리지 솔루션 통합기능을 발표했다.

이퀄로직 호스트 통합 툴(for VM웨어 3.1)은 VM웨어 v스피 5.0의 VASA,스토리지 DRS, v센터 SRM 5.0 등과 긴밀히 통합됐다.

컴펠런트 스토리지 복제 어댑터(v센터 SRM 5.0)은 재해 발생 시 자동 장애 복구를 지원하며 예정된 마이그레이션과 시스템 중단을 위해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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