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재즈 플랫폼 기반 SW 혁신 가이드

일반입력 :2011/08/24 11:13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노베이트2011' 컨퍼런스를 열고 '래쇼날 재즈' 등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과 지원 제품을 24일 선보였다.

맥 셀프 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컴플렉스 및 임베디드 시스템 총괄 부사장은 "기업들은 팀, 파트너, 공급업체간 협력을 촉진하며 혁신을 이루는 방법이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 수명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는 협업 개발 플랫폼이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품질, 협업, 생산성을 주제로 산업동향과 제품, 고객사례를 선보이며 개발 혁신 사례를 제시했다. 더불어 지난 6월 미국서 소개한 재즈 플랫폼 기반 '협업 수명주기 관리(CLM)' 솔루션을 통해 제품 출시 기간을 줄이고 품질과 예측성을 높이도록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CLM 외에도 요구사항, 코드, 품질관리 자산 등 개발 작업과 설계 업무를 통합하는 협업 설계 관리(CDM)와 운영팀간 기술, 문화 격차를 줄이는 협업 개발 운영(CDO)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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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SWG) 래쇼날사업부장은 "늘어가는 소프트웨어 개발 복잡성이 혁신을 늦추는 걸림돌"이라며 "래쇼날 재즈 플랫폼 기반 협업과 사례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IBM 이노베이트2011 행사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중심의 산업동향과 적용사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애자일 방법론 도입 방안', '생산성 향상을 위한 IT 거버넌스와 SI, 금융사 실제 사례', 3개 주제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이노베이트2011'을 국내시장에 맞춰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