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맵(OMAP)사업부 팔지 않는다.”
TI가 최근 미 IT업계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자사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칩을 생산하는 오맵사업부 매각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간) EE타임스에 따르면 TI는 이례적으로 자사의 오맵(OMAP)멀티미디어 사업부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라인을 팔지않을 것이라고 대변인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TI대변인은 자사는 언론에 나도는 오맵매각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를 바로잡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메일을 통해 정확하게 말하면 이는 단지 루머일 뿐“이라며 ”이는 사실이 아니며 TI에서 나온 얘기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TI는 무선사업의 핵심을 지행하고 있으며 이는 오맵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와 무선연계솔루션을 포함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고객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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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가 오맵사업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은 수주일 동안 나돌았으며 인수가 유력한 기업으로는 인텔, 브로드컴,AMD가 지목돼 왔다.
TI는 이전에 회사의 인수,합병,등에 대한 소문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는 게 회사의 정책이라고 밝혔지만 이번에 이례적으로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