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주파수(RF) 반도체 솔루션 업체인 아나디직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용 전력증폭기를 LG전자가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한 스마트폰 ‘레볼루션’에 탑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아나디직스코리아(대표 김경민)는 이 전력증폭기(제품명 ALT6713)가 낮은 대기 전류를 구현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며, 이전 제품들에 비해 전력소모량을 30%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나디직스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마이클 캐노니코 부사장은 “멀티미디어 및 고속 데이터 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제기된 배터리 수명·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LTE전력증폭기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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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전력증폭기는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탭에도 탑재된 바 있다.
레볼루션 VS910휴대폰은 대형의 4.3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과 1기가헤르츠(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5백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720p 비디오 성능, 안드로이드 2.2 운영 체제를 갖췄으며 LTE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