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러브비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PC방에서 ‘기적을 플레이 하라! 슈퍼스타 팸!’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러브비트’는 주 고객이 10대, 20대 디지털세대로, 이들은 게임을 통해 새로운 인맥을 만나 친구, 연인이 되어 ‘팸(FAM)’이라는 친목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그들만의 놀이 문화를 주체적으로 형성한다.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러브비트’는 매 년 오프라인 파티 형식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상 공간에서 만난 인맥과 현실에서 인연을 맺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오프라인 대회는 ‘팀 서바이벌’ 모드로 진행되며,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팸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특별 제작된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 메인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경기 외에 ‘개발팀장과의 묵찌빠’, ‘운영자와의 미팅파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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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회에서는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명예 기자’가 참가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등 직접 현장을 취재한다. 명예기자의 기사는 12일 ‘러브비트’ 홈페이지에 공개 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장 신민균 상무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들간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준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