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액션게임 '러브비트'가 웹툰으로 나온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임게임 '러브비트'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러브비트 웹툰은 '러블리 데이즈', '봄봄', '러브비트 인 스쿨' 총 3개의 작품으로 구성, 이번 주부터 매주 한 편씩 연재될 예정이다.
러블리 데이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4명의 남녀가 겪는 좌충우돌 연애담이다. 또 러브비트 인 스쿨은 러브비트 이용자가 게임 캐릭터로 만든 아이돌과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해당 웹툰은 러브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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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작가는 러브비트에서 사랑을 시작하고픈, 또 사랑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달콤한 연애바이러스가 전달되길 바라면서 작품을 그렸다고 말했다. 현재 김혜원 작가는 김원숭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며, 10대부터 20대까지 두터운 팬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카툰 콘테스트를 통해 러브비트 공식 아티스트로 선발된 이용자와 정식 작가 계약을 맺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