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히타치 다이내믹 리플리케이터(HDR) 솔루션의 데이터 보호 및 복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향상된 HDR 솔루션은 대기업 고객들이 물리적 및 가상 환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SQL 서버, 오라클 등 DB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로컬 및 원격제어로 복구시간목표(RTO)와 복구시점목표(RPO) 요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HDR솔루션은 중견규모 기업에서 확보한 구축 경험을 엔터프라이즈 기업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과 같은 최신 히타치 스토리지 기술 도입 시 데이터 변경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업무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마지 시스템즈(InMage Systems)의 기술로 개발된 HDR은 데이터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고유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 과거의 어떠한 시점에서도 데이터 복원이 가능하다. HDR은 대규모 기업과 중견규모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의 기존 투자와 인프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타사의 어떤 서버와 스토리지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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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HDR은 오라클 RAC, AIX, 리눅스 및 솔라리스(Solaris) 등 광범위한 클러스터링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주요 기업 플랫폼을 위한 통합 제품으로 데이터가 파일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에 투명성을 가지면서도 분할복제가 가능한 퓨어스플릿(PureSplit) CDP기술을 제공한다.
션 모저 HDS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급속한 데이터 증가로 물리적 및 가상 환경에서 재해복구 계획과 운영복구를 위한 간편하고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보호 및 복제 솔루션이 요구된다”며 “HDR은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데이터 변경을 추적해 복제하고, 데이터가 파일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에서 완벽한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즉각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