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위험 '뚝', 클립형 USB메모리 출시

IT 주변기기 전문 업체 셀리논이 옷이나 가방에 꽂아 휴대할 수 있는 클립형 USB 메모리 3종을 1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블랙, 실버, 핑크 3가지 색상에 4기가바이트(GB)부터 32GB까지 용량을 지원한다. 360도 회전 스윙캡 방식을 채택해 캡 분실 우려를 없앴다.

가로 24밀리미터(mm), 세로 14mm, 높이 7mm 소형 디자인에 클립처럼 끼워 쓸 수 있어 분실 위험이 적다.

셀리논 관계자는 데이터 저장 부분이 방수, 방진 처리돼 습기와 먼지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며 충격흡수 기능이 있어 쉽게 데이터를 손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