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오맥스, USB도 '스마트'

일반입력 :2011/06/14 15:51

남혜현 기자

삼성물산 IT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플레오맥스가 양방향 백업 프로그램을 탑재한 'K-7 스마트 USB 플래쉬 드라이브'를 14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동 데이터 백업 USB메모리로 내부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USB와 PC간 양방향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했다. 때문에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데이터 오류나 전원 이상이 발생해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 지원으로 컴퓨터에 연결함과 동시에 장치를 인식하게 했다. 시스템인패키지(SIP) 기술로 데이터 전송 시 병목현상을 최소화 했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480Mbps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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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강한 알루미늄 재질 커버를 사용해 데이터 보호 안정성을 강화했다. 방진 방수 기능을 갖췄다. 블랙, 실버, 핑크 등 색상으로 휴대폰 스트랩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플레오맥스 관계자는 기존 USB가 가진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신개념 프로그램을 추가해 보다 똑똑하고 빠른 스마트 USB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