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AMD 라노 플랫폼을 탑재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GA-A75' 시리즈 5종을 7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다이렉트X 11를 지원하는 AMD A-시리즈 APU(코드명 라노)를 바탕으로 했다. 시리즈는 ▲GA-A75-UD4H, GA-A75-D3H 등 ATX 플랫폼과 ▲GA-A75M-UD2H, GA-A75M-D2H, GA-A75M-S2V 등 마이크로 ATX 플랫폼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사양별로 9만~15만원 사이에 책정됐다.
CPU와 GPU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포트, HDMI, 듀얼링크 지원 DVI-D 및 D-sub 출력 기능을 갖췄다. 외장 그래픽카드를 추가할 수 있는 AMD 듀얼 그래픽스 및 ATI 크로스파이어X 기능을 지원한다.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안전, 속도, 저장, 음향과 관련한 '수퍼4' 기술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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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는 듀얼바이오스, USB 포트 안정성을 향상시킨 One 퓨즈 퍼 원USB 포트 디자인을 갖췄다. 평균 5만 시간 내구성의 일본산 솔리드 캐패시터를 적용했다.
6포트 네이티브 사타(SATA)3 6Gbps와 4포트 USB3.0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향상을 꾀했다. 또한 108dB 신호대 잡음비 HD오디와 돌비 홈씨어터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