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에릭 리제)와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에너지관리 분야 MOU를 체결한다고 4일 발표했다.
MOU체결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자사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 비즈니스의 적용 범위를 한국후지쯔의 식음료 제조분야, 유통, 병원, 대학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대하게 됐다.
한국후지쯔는 기존 환경, 농업, 고령화 분야에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탄소절감관리 및 배출목표관리 등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해 사회지속파트너로서 그 위치를 다졌다.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란 에너지 미터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에너지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에너지절감 조치 및 전략을 강구함으로써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는 솔루션이다.
관련기사
- 후지쯔, MS 애저 어플라이언스 8월 출시2011.07.04
- 슈나이더일렉트릭, 日대지진 피해복구 3억 지원2011.07.04
- 칼자이즈·슈나이더 등 '마이크로포서드' 진영 합류2011.07.04
-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통합관리SW 출시2011.07.04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트릭코리아 사장은 “에너지 관리 분야 전문기업과 IT서비스기업의 MOU체결은 그린 IT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MOU체결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은 “환경, 농업, 고령화 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관리까지 사회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국가와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지속파트너로서 국내경제 발전과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