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업체 삼정KPMG그룹(대표 김교태)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자회사 총괄 부대표 2명, 전무 5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삼정KPMG그룹 COO는 서원정 전무(51)다. 지난 2000년 11월 삼정KPMG에 입사했고 감사업무를 거쳐 국제회계기준(IFRS) 구축 책임을 맡았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삼정KPMG그룹은 신경섭 부대표(53)를 경영컨설팅 자회사 '삼정KPMG어드바이저리'의 총괄 부대표로 발령하고, 김인수 부대표㊼를 컨설팅 전문법인 '삼정KPMG컨설팅' 총괄 부대표로 임명했다.
김인수 삼정KPMG컨설팅 총괄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정KPMG 에 입사해 20여 년 간 반덤핑 업무와 감사, 금융권 구조조정 분야를 맡아 왔다.
관련기사
- 삼정KPMG, 컨설팅 집중 위해 파트너 발탁 승진2011.07.04
- 삼정KPMG, 신임 그룹CEO에 김교태 대표이사2011.07.04
- 삼정KPMG, 부회장·최고운영책임자 선임2011.07.04
- 삼정KPMG "애플처럼 '굵고 길게' 가려면…"2011.07.04
신경섭 삼정KPMG어드바이저리 총괄 부대표는 KPMG삼정회계법인 인더스트리얼마켓(IM)1 본부장과 삼정KPMG어드바이저리 기업재무(CF) 본부장을 지냈다. 그는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출신이다.
삼정KPMG그룹은 또한 이학률㊿, 서지희㊾, 윤학섭㊼, 김의성㊻, 신경철㊸, 상무 5명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