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온라인 야구 게임 ‘와인드업’에서 새로운 리그(League) 모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발표했다.
해당 모드는 대전 채널의 경기를 리그전 형태로 제공하고 리그 내 팀 순위를 산정해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내 대전 채널 경기들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다는 설명이다.
격주 목요일마다 시작해 2주 간 진행되는 리그 모드는 8개 구단을 기본으로 최소 16경기에서 최다 30경기로 구성된다. 등급은 아마추어로 시작해 세미 프로, 프로, 올스타 순으로 올라간다.
리그 종료 시에는 최종 성적이 1위에서 3위까지인 팀만 상위 리그로 승격되며 팀 순위와 선수별 기록 순위를 합산해 푸짐한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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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KTH측은 내달 14일까지 리그 모드에서 승률, 승점, 홈런, 도루 등 종류별로 최고 기록을 낸 11개의 팀들과 이벤트 미션을 달성한 3팀을 선정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TH 게임사업본부 남주호 PM은 “실사 온라인 야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와인드업의 리그 모드는 실제 야구 경기 못지 않은 흥미진진함과 박진감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