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제조를 위해 인텔과 마이크론이 합작해 만든 IM플래시테크놀로지와 마이크론이 유타 레히공장(팹)을 증설한다고 EE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유타주지사와 주 경제개발국은 인텔과 마이크론의 이번 공장 증설에 따른 추가 직원모집규모는 200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IM플래시는 내년부터 200명을 증원, 기존의 1천400명 이상의 직원등 모두 1천600명의 인력을 운용하게 된다. 또 공장증설이후 첫 5년간, 즉 2016년말까지 IM플래시는 5억3천200만달러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이후 10년간 14억달러의 새로운 추가 임금을 지불하게 될 전망이다.
유타주는 이번 공장증설로 향후 10년간 1억5천300만달러의 새로운 조세를 거둬들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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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유타주 수출액 136억달러 가운데 전자부문 수출은 20억달러에 달했는데 이 대부분이 IM플래시로부터 나온 것이다.
또한 게리 허버트 유타 주지사는 IT솔루션제공업체 EMC가 유타에 새로운 고객지원센터를 설립해 2015년까지 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