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에서 일다운로드 최고 5만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된 게임 ‘룰 더 스카이(Rule the Sky)’가 국내 이용자들 품에 안기게 됐다.
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의 모바일 소셜 게임 ‘룰 더 스카이’를 국내 아이패드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하늘에 떠 있는 나만의 섬 플로티아(Flotia)를 가꾸며 친구들의 섬을 비행선을 타고 오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4월 북미 앱스토어에 먼저 공개됐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아이폰용으로 출시된지 5일만에 해외 앱스토어 게임 부문 어드벤쳐 장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특히 아이패드용 룰 더 스카이는 9.7인치의 넓은 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 화면을 확대할수록 고화질 그래픽의 세밀한 요소를 살린 점 등이 주된 특징이다.
현재 JCE는 해당 게임을 주로 즐기는 여성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플로티아 꾸미기를 위한 ‘데코레이션 오브젝트(Decoration Object)’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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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호 JCE 부사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룰 더 스카이를 선보이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조만간 실시될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룰 더 스카이는 미국·한국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 티스토어 등에 접속한 뒤 ‘룰 더 스카이’ 또는 ‘Rule the Sky’’를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