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자동차 연비를 확인할 수 있는 충전거치대가 나왔다
유비솔(대표 조항선)은 운행중인 차량의 연비와 고장정보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거치대 '에코윈 EW200BT'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승용차의 차량진단 장치인 OBD-II 단자와 연결하면 연비, 속도, RPM 등의 운행정보와 고장진단, 냉각수온도, 발전기전압 등의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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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평균연비, 급출발 및 급제동 횟수, 공회전 시간, 과다RPM 횟수, 정체시간, 과속시간을 통계로 제공한다. DMB 및 내비게이션 앱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정가는 17만6천원이며, 신제품 출시 이벤트로 '앱활용 스마트카 만들기'동호회에서 25% 행사를 진행한다.
유비솔 고효승 기획팀장은 이 제품으로 에코드라이빙 운전을 습관화하면 연료를 절약할 수있어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