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사이퍼즈', 공개시범테스트 시작

네오플의 신작 '사이퍼즈'가 7일 공개시범테스트에 돌입한다.

사이퍼즈는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6년 만에 공개한 신작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주요 콘셉트로 내세우는 전략 대전 액션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콤보액션, 거대한 공성을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공개시범테스트에선 신규 캐릭터 '스텔라'와 '시바 포'가 등장한다. 스텔라는 순간 접근 능력이 좋고 콤보로 연결되는 기술이 많아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시바 포는 은신을 이용해 적의 눈에 띄지 않은 상태에서 순식간에 적을 암살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공개시범테스트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5급(캐릭터 등급) 달성 후 신규 캐릭터를 획득할 경우, 추첨을 통해 LED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넥슨 PC방에서 접속한 이용자들에게는 전용 보상 카드와 상위 클랜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강신철 네오플 대표는 네오플 창립 10년, 던전앤파이터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게임으로,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리뉴얼된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이퍼즈 매거진'을 통해 게임 시스템, 게임 동영상, 이미지 정보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