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신작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마지막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퍼즈’는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으로, 상대팀 건물을 먼저 모두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려한 스킬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액션성을 대폭 높였다.
테스트 참여가 가능한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파이널 테스트 모집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PC방 프리미엄 ZONE 이벤트’를 통해 넥슨 PC방 가맹점에서 회원가입 후 테스트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 참여자는 공개 테스트 이후에도 게임 내 닉네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테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게임 내 도전과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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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버전에는 친구를 등록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랜 시스템’과 캐릭터를 더욱 개성 있게 꾸밈과 동시에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바타 시스템’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네오플의 이재준 팀장은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온라인 액션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쾌감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