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레몬(대표 윤효성)이 개발하고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던전 판타지 온라인(DFO)이 6월 중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FO는 온라인 MMORPG의 재미를 시간과 장소, 네트워크 망의 제한 없이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해 개발 단계부터 주목 받아온 작품이다. 지난 연말 실시한 포커스그룹테스트에서는 한글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며 온라인에서의 방대한 퀘스트, 다양한 스킬 등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관련기사
- 컴투스, 아이폰·아이패드용 디펜스 게임 출시2011.06.02
- 컴투스, 1Q 스마트폰 매출 전년비 230% 증가2011.06.02
- 레몬–컴투스, 30억 규모 ‘판타지아’ 퍼블리싱 계약2011.06.02
- 레몬, 모바일 MMORPG로 세계시장 ‘공략’2011.06.02
해당 게임은 터치 이용자인터페이스(UI)를 적극 활용해 스킬이나 아이템을 게임 화면 어디에나 둘 수 있는 '아이콘 등록 시스템' 등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컴투스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DFO 전용 모바일 페이지(m.dfo.com2us.com)를 사전 공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