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출시 '듀크뉴켐포에버' 한정판 매진

일반입력 :2011/05/27 10:40    수정: 2011/05/27 11:18

김동현

엄청난 개발 기간으로 화제가 된 기어박스 및 2K게임즈의 1인칭 슈팅 게임 ‘듀크뉴켐포에버’가 국내에서 한정판이 전량 매진 됐으며, 일반판 역시 높은 판매 속도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듀크뉴켐포에버’의 예약 판매 현황이 매우 순조롭고 예상대로 한정판의 판매는 조기에 매진됐다. 한정판 개수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모두 매진돼 ‘듀크뉴켐포에버’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듀크뉴켐포에버’ 한정판은 듀크뉴켐 버스트, 아트 북, 엽서, 코믹북, 페이퍼크래프트, 미니 카드 덱, 주사위, 엠블렘 스티커, 포커 칩 외 한정판 고유 번호가 매겨진 인증표 외 3개의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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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개발이 완료되면서 전 세계 이용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듀크뉴켐포에버’는 마초 근성으로 가득한 주인공 듀크가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로부터 여성들을 구한다는 내용의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코믹스러운 요소가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가득찬 점이 특징.

‘듀크뉴캠포에버’의 국내 정식 출시는 다음달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플랫폼은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등 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