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작 '듀크뉴캠 포에버', 데모는 6월3일 공개

일반입력 :2011/05/17 09:22    수정: 2011/05/17 09:26

김동현

14년 만에 후속작 정식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2K게임즈의 1인칭 슈팅 게임 ‘듀크뉴캠 포에버’(Duke Nukem Forever)가 다음달 3일 데모를 공개한다.

17일 2K게임즈는 3D렐름즈의 야심작 ‘듀크뉴캠 포에버’의 데모를 다음달 3일 ‘퍼스트 액세스 클럽’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퍼스트 엑세스 클럽’은 2K게임즈의 인기 게임 ‘보더랜드’ 한정판 구매자 및 업체에서 지정한 ‘듀크뉴캠 포에버’ 한정판 구매자를 칭하는 단어다.

이번 데모에서는 게임의 초반 도입부분과 추가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1시간 이상의 볼륨을 가지고 있다. 데모는 모든 플랫폼으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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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뉴캠 포에버’는 전작 ‘듀크뉴캠 3D’의 정식 후속작으로 한층 개선된 그래픽과 20시간이 넘는 방대한 플레이 타임, 재미를 극대화 시킨 멀티 플레이 등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다음달 10일 플레이스테이션3(PS3) 및 X박스360, PC용으로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제품은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