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JCR소프트(대표 이상훈)에서 개발한 성인 액션 RPG ‘다크블러드’가 정식 서비스 이후 첫 길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1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http://dblood.happyoz.com/event/tagmatch/guide1.asp)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프라인 길드 토너먼트 대회는 게임 내 시스템인 결투시스템의 태그매치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이 대회는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소유한 이용자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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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다크블러드를 대표하는 각 길드의 구성원 4명을 한 팀으로 16개의 팀, 총 64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본 대회는 4 vs. 4 데스매치(한 팀이 모두 패배 할 때까지 진행하는 경기방식)로, 16강전부터 시작한다.
이상훈 JCR소프트 대표는 “다크블러드가 길드 토너먼트 대회로 성임 이용자를 만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통해 기존 RPG게임의 결투 시스템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