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데드리뎀션’으로 잘 알려진 락스타의 신작 게임 ‘LA느와르’가 출시 첫 주만에 전 세계 150만장 판매를 돌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24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LA느와르’가 지난 17일 북미와 유럽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5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출시된 타이틀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LA느와르’는 1940년대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로스앤젤레스를 무대로 범죄를 상대로 싸우는 주인공 콜 펠프스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400여명의 실제 배우가 모션 캡처를 해 사실감을 높였으며, 당시 로스앤젤레스를 그대로 고증해 화제가 됐다.

이로써 락스타의 오픈월드형 게임들의 불패신화는 그대로 이어졌다. ‘GTA4’와 ‘레드데드리뎀션’도 첫 주에 각각 260만장, 190만장을 판매했다. 전문가들은 이 게임이 700만장 이상의 판매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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