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국가수질자동측정소 재배치 보완사업 착수

일반입력 :2011/05/23 16:00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한국환경공단(대표 박승환)의 국가수질 자동측정소 재배치•보완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하며, 4대강 공사 시 준설, 하천정비 등으로 이전 및 재배치되는 낙동강유역의 풍양, 예천, 해평, 강창, 칠서, 창암, 상동 등 7개소를 측정한다.

주관 사업자인 아시아나IDT는 ▲재배치 부지 현황측량 및 대상 측정소, 채수 시설 등의 실시설계 ▲측정소, 채수시설 철거 및 설치공사 ▲전송시스템, 전력수전, 통신 인입 등 재배치‧보완설치 관련 기타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기초시설 감시제어 및 수질측정망 사업을 중점 수행해왔다”며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환경IT 분야 사업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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