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모바일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 비즈니스 포털 1.0 (이하 스마트BP)’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IDT의 스마트BP는 모바일 그룹웨어의 사내게시판, 메일, 전자결재, 사용자검색 등 기본 서비스 기능과 모바일 앱스토어인 ‘스마트 비즈니스 앱’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단말기와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모바일플랫폼 (MEAP)과 차별화해 별도의 플랫폼 도입 없이 기업 내 이미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서비스플랫폼 을 채택했다.
스마트 단말기의 통합관리 측면에서 이미 구축된 그룹웨어 사용자에 대한 인증체계와 연계해, 싱글사인온, MDM 및 보안 요건을 충족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으로 표준화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단말기에 대한 통합지원과 급속한 모바일 기기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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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비즈니스 앱서비스는 워크플레이스, 커뮤니케이션, 교육, 비즈니스 APPs 등으로 구분했으며, 향후 통신사, 협력업체와 함께 근거리무선통신(NFC), 증강현실(AR), 음성인식 기술 등으로 확장된다.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9월 그룹 내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지난 2월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한 버전을 그룹사에 시범서비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