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인천공항 사이버터미널 구축 착수

일반입력 :2011/01/20 14:51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채욱) ‘사이버터미널 구축 및 홈페이지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인천국제공항공사 U-에어포트팀과 협력해 1년의 개발 및 구축 기간과 3개월의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4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이버터미널 구축 및 홈페이지 개선 사업’은 ▲24시간 접근이 가능하며 단일 웹사이트 방문으로 공항관련 모든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 구축 ▲현재 공항 내 상주하여 영업중인 업체들의 온라인 운영시스템 구축 ▲온라인 항공권 예약, 웹 체크인, 렌터카, 보험, 로밍서비스, 환전안내, 호텔예약, 교통편 안내 등 편의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배무현 아시아나IDT 공항인프라사업 부문 상무는“사이버터미널을 단순 웹사이트로 인식하지 않고 향후 확장이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로 접근해 입점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3차 사업 중 1차에 해당하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이버터미널의 기반 구축 및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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