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제대하자마자 휴대폰 'W' 모델로 발탁

일반입력 :2011/05/05 14:46    수정: 2011/05/05 14:46

김태정 기자

SK텔레시스(대표 이종성)가 자사 휴대전화 브랜드 '더블유(W)' 광고모델로 배우 조인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W는 이달 말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조인성을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첫 번째 스마트폰 리액션(SK-S100)을 출시한 W는 조인성 모델 기용을 기점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조인성은 제대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CF 촬영이라 마음이 설레고, 특히 배우들이 선망하는 스마트폰 광고 모델이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W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시스 W 관계자는 조인성씨가 가진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가 W의 브랜드 이미지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 중 조인성씨와 함께 진행하는 TV 광고에서 W 브랜드 철학과 제품의 이미지를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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