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울즈(대표 김형준)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데이트빈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데이트빈은 이용자가 등록한 프로필 기반의 매칭과 2.5D 환경의 아바타 채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당초 대학생 및 오프라인 쿠폰을 지급받은 이용자만 즐길 수 있었지만, 퍼블릭 오픈을 맞아 누구나 온라인, 모바일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
PC웹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모바일 연동 메시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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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 출첵 이벤트도 진행된다. 데이트빈은 오는 31일까지 10일 이상 출석체크를 실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S 2011 샤넬 장지갑 또는 맥북에어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중 출석체크를 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뚜레쥬르, 커피빈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엔소울즈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데이팅, 소셜 데이팅 등이 인기를 끌면서 소개팅 사이트들이 많이 생겼다”며 “데이트빈은 결혼정보회사와 같은 맥락의 서비스지만 좀 더 젊은층에게 어필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한 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