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막강 스펙' 갤럭시S2 공개 현장

삼성전자가 갤럭시S2를 정식으로 국내에 공개했다. 그간 알려진 대로 막강 스펙을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통3사로 모두 출시 예정인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2를 언론에 선보였다.

갤럭시S2는 1.2Ghz 듀얼코어 CPU,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진저브래드),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등을 탑재했다.

다만, 이통사별로 크기와 통신 모듈이 다르다는 부분을 구매 예정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출고가는 84만7천원이지만 이통사와 요금제에 따라 실 구매가는 차이가 난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S2에 회사의 모든 휴대폰 기술력을 결집시켰다”며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서 영향력을 한층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