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프레즌스 커뮤니케이션 업체 폴리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애저’와 연동해 영상 콘텐츠를 관리하는 ‘아코덴트 미디어 서비스’를 19일 선보였다.
아코덴트 미디어 서비스는 기업 사용자들이 영상 콘텐츠 자산을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 호스팅 서비스와 콘텐츠 전송, 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네트워크나 스토리지 자원을 계속 더하지 않고 여러 콘텐츠 형식을 다룰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폴리콤이 최근 인수한 영상콘텐츠 관리 전송 솔루션 업체 아코덴트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했다.
MS 윈도 애저는 SaaS를 구현할 수 있는 운영체제(OS)와 서비스 개발 플랫폼이다.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와 콘텐츠를 온라인에 저장해 쓸 수 있다. 스토리지 호스팅으로 웹관리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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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구스리 MS 닷넷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이 서비스는 영상 콘텐츠 관리 솔루션인 아코덴트 어플리케이션과 MS 클라우드 장점을 합친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MS의 ‘윈도 애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전송을 안정화하고 ‘윈도 애저 데이터센터’안에서 콘텐츠 관리 기능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MS 협업 콘텐츠 관리 솔루션 ‘셰어포인트 2010’을 사용자들은 콘텐츠 분류, 색인, 기억 유지 관리, 배포 기능을 포함해 윈도 애저 CDN 기반 주문형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MS 익스프레션 인코더’, ‘화상회의 통합’, ‘데스크톱 MS 링크 2010 클라이언트’ 등을 아코덴트 영상 캡처 기술과 함께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