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등 통합커뮤니케이션(UC) 전문기업 폴리콤코리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최적의 엔드투엔드 UC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영업 및 마케팅, 기술 및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해 비용절감, 생산성증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U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세미나와 교육 행사 등을 통해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선진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폴리콤은 최근 MS와 전략적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사의 음성, 영상 솔루션 제품군과 MS의 UC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서버 2010’을 완벽하게 연동시킨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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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두 회사는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확대해 SW, 하드웨어, 네트워킹 및 서비스 모두를 아우르는 표준 기반의 UC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크리스토퍼 테일러 폴리콤 아시아 지역 본부장은 “폴리콤과 MS의 협력강화는 양사 고객들은 물론 잠재고객들에게 최상의 UC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이 비용 효율적으로 UC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