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I서 콤팩트 디카 13종 공개

일반입력 :2011/04/14 14:14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광학기기전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에 참가,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을 13종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푸스는 이번 전시회서 자사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펜(PEN) 라인업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체험관과 고배율 줌 빛 방수·방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를 선보이는 하이엔드 카메라 체험관, 콤팩트 카메라 체험관 등을 테마별로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고매율 카메라인 SP 시리즈 후속 모델로 총 13종의 콤팩트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올림푸스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 전시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릭아트'를 비롯해 트랜스포머 범블비차량 및 오토바이, 구체관철인형∙피규어 등 흥미로운 피사체를 곳곳에 설치해 다양한 사진촬영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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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마니아 모임인 '페니아(PENia)'들이 촬영한 사진 작품도 현장에서 전시된다. 이와 함께 아이돌, 배우, 스포츠 선수 등 스타 사진집을 400권 이상 출간한 일본 유명 사진작가 야마기시 신의 특별전시와 '다큐' '여행' '인물' '패션' 등 4가지 테마별 국내 작가들로 구성된 '4인4색 작가전'도 준비됐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이극로 상무는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시를 구성했다면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올림푸스에 대한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