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는 미러리스 카메라 펜(PEN)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포토스쿨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여성 펜 사용자를 위한 '스위트 페니아(PENia) 클래스'를 마련했다. 이 강좌는 사진만 배우기 아쉬운 여성 사용자를 위해 뷰티 및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예쁜 셀카를 위한 V라인 만드는 방법과 눈에 띄는 셀카 촬영 방법, 주목받는 결혼식 하객 메이크업과 사진의 생동감을 더해 주는 반사판 활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액티브 페니아 클래스'는 두 번의 실내 강의와 한 번의 야외 출사로 구성된다. 이 강좌에서는 평소 카메라 매뉴얼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능과 조작법을 직접 시연해 가면서 이에 대한 응용 촬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파워 블로거를 초청해 실생활에 유용한 촬영 노하우에 대한 질문시간도 마련된다..
관련기사
- 올림푸스 미오디오, 태국 출사 원정대 모집2011.04.11
- 올림푸스, 영화 '아저씨' 패러디 이벤트 펼쳐2011.04.11
- 올림푸스, '신제품도 써보고 해외 출사도 가고'2011.04.11
- "스마트폰과 통한다"···올림푸스 펜 E-PL22011.04.11
스위트 페니아는 오는 13일, 15일, 16일, 액티브 페니아는 27일, 28일, 30일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타워 8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토스쿨의 참가비는 각 클래스별로 1만원이며, 신청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카메라 판매자가 아닌 사용자 눈높이에서 기획된 맞춤형 포토 클래스라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다며 올림푸스는 디지털 카메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 사용자를 위한 쉽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