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욕실과 실외에서 마음 놓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수 스피커 RDP-NW10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RDP-NW100는 수심 1미터 속에서 30분에 잠겨있거나 30~50센티미터(cm) 거리에서 분당 약 10리터의 물을 5분 이상 직접 분사해도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스피커 내부에 워크맨을 탑재한 후 케이스 위의 투명 방수팩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스피커 상단부분에 위치한 볼륨 조절 버튼으로 간편하게 음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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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40밀리미터(mm) 구경의 전대역 스피커를 정면에 배치해 넓은 스피커 용적으로 풍부한 저역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제품 가격은 7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소니 MP3플레이어 워크맨 구입 후 정품 등록을 한 소비자에게 방수스피커 신제품을 포한한 워크맨 액세서리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