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보이스 레코더, '어학에 최적'

일반입력 :2011/04/06 18:08    수정: 2011/04/06 18:39

남혜현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비즈니스 및 어학공부를 위한 보급형 보이스 레코더 ‘ICD-PX312’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녹음 파일 재생 시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과 5가지 녹음선택 모드, 자동음성 인식 녹음 기능을 지원, 어학공부에 최적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2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메모리스틱 마이크로(M2) 등과 호환되는 메모리 확장 가능 슬롯을 지원해 용량추가가 자유롭다. 기본 탑재된 2GB 메모리로는 최대 536시간까지 녹음 가능하다.

미팅, 음성메모, 강의, 인터뷰, 오디오 인(Audio IN) 등 상황별 최적화된 녹음환경을 제공해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최상의 녹음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외부 소리에 반응해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녹음이 일시 정지 되는 음성인식 녹음 기능인 ‘VOR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회의나 강의 녹음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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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즐겨 찾는 녹음 구간을 설정한 후 반복 청취할 수 있는 트랙마크 기능, 녹음된 파일의 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녹음 수정 기능, 녹음파일 검색 기능 등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 구입시 스테레오 이어폰, USB 연결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편집소프트웨어 CD 등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