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대표 손중문)은 2분기 전략 수립을 논하는 세미나를 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TG삼보 전국지사 순회로드쇼의 일환인 이번 세미나는 1분기 실적보고와 상반기 주요 전략, 기존 유통망과 신규 채널 개발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B2B 부문 마켓쉐어 성장과 14분기 실적호조 소식이 전해지며, 고무적인 분위기속에 행사가 진행됐다며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올 상반기 PC시장 마켓쉐어를 2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컨슈머 영업실 간담회에서는 상가 지원을 강화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의 균형발전을 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TG삼보는 이자리에서 경영진과 마케팅실 등 지원부서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TG삼보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업무에 반영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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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올인원 PC를 비롯한 TG삼보의 1분기 인기 제품들과 상반기 출시를 앞둔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참석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2분기 출시 예정인 TG태블릿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고 삼보측은 설명했다.
손종문 TG삼보컴퓨터 대표는 2011년은 TG삼보가 컴퓨터 전문기업에서 IT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2011년 상반기는 신성장 동력 발굴과 같은 결과를 통해 그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