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17일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2011년형 LED모니터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삼보컴퓨터 자체 기술인 '페더 라이트(Feather Light)'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최대 40% 이상 줄였으면서도 화질과 명암비는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모니터 주요 성능에 대한 제3자 인증 방식을 채택, 측정장비 전문업체인 독일 에스더를 통해 모니터 핵심성능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고 삼보컴퓨터측은 설명했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 LCD모니터 대비 두께 30%, 무게 20% 이상씩 줄였다. 1920x1080 해상도에 16 대 9 풀HD 와이드 화면을 갖췄다. 인터넷 문서작성 등 일반적인 PC작업에도 2개이상 문서를 열고 작업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화면공간을 지원하며 동적 명암비를 높여 어두운 동굴과 야간 격투신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고급형 제품인 24인치 '드림뷰(DREAMVIEW) D240FL'와 22인치 '드림뷰 D221FL' 모델은 5ms 반응 속도와 5백만 대 1의 동적명암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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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제품인 19형인치 '드림뷰 D190WL' 모델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고급형 모델과 동일한 300칸델라(cd) 밝기에 5ms의 안정적인 반응 시간을 지원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제품으로 승부를 볼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 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제공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