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광고인, TG삼보에 모여라

일반입력 :2011/02/14 13:42

이설영 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2011년 상반기 TG삼보의 광고를 책임질 역량 넘치는 아마추어 크리에이터를 찾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제작비 5천만원을 비롯,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오디션은 영상, 사진, 음악, 컴퓨터그래픽(CG), 모델 등, 총 다섯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5인에게는 TG 광고제작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광고는 TG삼보의 홍보용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과 함께 광고산업의 A to Z를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한다.

응모를 원할 경우 TG삼보 페이스북과 TG삼보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섯 분야 15명이 1차 선정하며, 이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한다.

공개 오디션에는 한국 모델 산업을 이끌어온 김소연 이스팀, 이현욱 명지대 교수(가수 겸 작곡가)현욱 교수, 조유미 레오버넷 부사장, 홍장혁 포토그래퍼, 이진준 미디어 아티스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디션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 전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TG삼보는 '팀G(TeamG) 크리에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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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위치한 '팀G 크리에이션 센터'에서는 1차 선발된 15명의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방문객에게는 무료 음료와 TG삼보의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명구 TG삼보 전략마케팅 이사는 TG삼보의 '팀G 오디션'은 '하이 파이브 캐어'서비스와 함께 2011년 TG삼보의 친 고객지향적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