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세달간 구형 프로세서(CPU)와 메인보드를 신상품으로 교체하는 '체인지업 시즌2 무상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품 교체 대상모델은 2009년 출시된 '드림시스 체인지업 시즌2 EX'시리즈로, 출시 당시 제품별로 약정된 내용을 토대로 CPU와 메인보드를 상위 제품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된다. 제품 사양에 따라 최고 i7 쿼드코어 CPU로 교체가 가능하다.
대상 고객에는 전문 상담원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을 토대로 해피콜을 통해 고객과 방문 일정을 협의, 이후 약속된 날짜에 전문기사가 방문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형 메인보드와 CPU는 회수할 계획이다.
우명구 TG삼보 전략마케팅팀 이사는 TG삼보는 제품 품질에서부터 서비스까지 고객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체인지업 시즌2 무상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이러한 신뢰 경영의 대명사로서 TG삼보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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