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한 해를 결산하는 '2010 베스트 오브 베스트 PC 기획전'을 연말까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TG삼보가 출시한 제품 중 IT전문가와 소비자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 소비자 친화적인 모델로 선정된 제품으로 구성됐다. 32비트(bit)와 64비트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운영체제(OS) 제공 등 제품에 탑재된 OS를 기술변화에 맞춰 출시 시점보다 업그레이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보컴퓨터는 해당 기획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에버라텍 스타2 리플레시'를 꼽았다.
에버라텍 스타2는 지난해 이 회사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인 '에버라텍 스타'의 후속기종으로 '2010 지(G)스타' 네오위즈 부스에 시연PC로 제공되는 등 성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텔 코어i5와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DDR3 그래픽 메모리 1기가바이트(GB)를 채택했다. DDR3메모리 역시 6GB로 확장했다.
관련기사
- TG삼보, 와이브로 울트라씬 한정판 모델 출시2010.11.25
- 삼보컴퓨터 매각 작업 탄력받나2010.11.25
- TG삼보, 비즈니스 노트북 '에버라텍 쿼드' 출시2010.11.25
- TG삼보 '드림시스 P7', 스타2 운영 PC로 지정2010.11.25
이외에도 ▲1.4kg 무게로 이동성을 강조했으며 1.3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울트라씬 노트북 '에버라택 루키' ▲비즈니스PC로 특화된 '에버라텍 쿼드' ▲i5CPU와 지포스 GT220 1GB를 채택해 성능을 높인 '드림시스 CS'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앞세운 '드림시스 슬림PC' 등이 기획전에 포함됐다.
TG삼보와 함께 기획전을 준비한 G마켓 이혜성 MD는 연말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해 적극 유치하게 됐다며 겨울방학과 신학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