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비즈니스 노트북 '에버라텍 쿼드' 출시

일반입력 :2010/09/09 15:40

남혜현 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64비트(bit)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 PC '에버라텍 쿼드'를 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64비트 컴퓨팅 ▲고성능 하드웨어 채택 ▲아이솔레이트 인터페이스 구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강화 등 4가지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최적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TG삼보측 설명이다.

인텔 코어i5 프로세서와 DDR3 2기가바이트(GB) 메모리, 500GB 저장 공간이 기본 제공된다. 독립된 키 구성으로 기능성을 강조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택하였으며, 엑셀과 같은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많이 사용되는 숫자키를 별도로 구성해 업무생산성 향상을 꾀했다.

32비트 컴퓨팅 환경에서 불가능했던 4GB이상 메모리 인식을 64비트 지원으로 해결했으며 복잡한 수식계산에 적합해 '멀티태스킹 환경'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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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인치 LED모니터에 16 대 9 비율을 지원한다.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 마우스 클릭으로 IP를 변경해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TG IP 매니저'를 채택했다. 130만 화소 웹캠으로 화상회의 기능을 강화한 'TG 유캠(YouCAM)', 운영체제(OS) 복원을 간편화한 'TG 복원 솔루션' 등 편의 기능을 갖췄다.

TG삼보 전략마케팅 우명구 이사는 IT기술의 발전은 비즈니스 환경을 빠르게 변화 시키고 있으며, 비즈니스 노트북 PC 역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빠르게 진화하고있다며 에버라텍 쿼드는 그런 업무환경을 반영해 강력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