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플레이'에서 게임빌 게임 즐긴다

일반입력 :2011/04/04 09:58    수정: 2011/04/04 22:30

전하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소니에릭슨의 최신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플레이'에 자사의 간판 게임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4인치 대형 화면과 슬라이딩 디패드(Dpad)를 탑재,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의 외양을 지닌 게임 전용폰으로 주목 받았다.

게임빌은 '베이스볼 슈퍼스타2011' '제노니아 시리즈' '사커 슈퍼스타'를 엑스페리아 플레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규창 게임빌 USA 지사장은 안드로이드 전용 스마트폰 사용자 중 게임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엑스페리아 플레이 이용들에게 게임빌 게임들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게임빌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