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일본 원업사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웹게임 'SD삼국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비공개 시범테스트는 15세 이상의 넥슨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SD삼국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SD삼국지'의 게임성과 이용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향후 공개 시범테스트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넥슨모바일은 테스트 기간 동안 SD삼국지 게임 내에서 유비, 관우, 장비 카드를 수집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넥슨 캐시를 제공하는 '도원결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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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주명 댓글 남기기, 장수 캐스팅하기, 닮은 연예인 찾기 등 다양한 내용의 ‘운영자(GM) 게릴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D삼국지'는 이용자가 난세의 군주가 돼 자국의 영토를 확대시켜 나가는 내용의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넥슨모바일이 처음으로 퍼블리싱한 작품이며, 스마트폰 연동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임은 올 상반기 중 공개 시범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