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입체영상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마스터이미지미디어(대표 이영훈)는 28일 스마트폰 앱 '무비스트3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비스트3D는 영화정보, 3D뉴스제공 외에 3D아임무비스트, 3D생생화보 등 마스터이미지미디어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개그맨 홍윤화가 진행하는 3D 아임무비스트는 드라마나 영화의 제작보고회, 시사회 현장을 매주 생생한 3D 입체영상으로 제공해 현장감을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
3D 생생화보에서는 최근 군입대한 배우 현빈을 비롯,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출연한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차예련 같은 인기 연예인 등의 3D 인터뷰 화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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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3D 안경 1천개를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15일까지 무비스트 모바일웹에 접속 후 앱 이벤트 페이지에 이용 리뷰를 남기면 된다. 아이폰 버전은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은 T스토어, 올레마켓, 오즈스토어 등 각 통신사별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태호 마스터이미지미디어 이사는 지금까지 3D 입체영상은 극장이나 3D TV, 놀이동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한적인 콘텐츠였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3D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