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이미지3D, 디자인 개선한 3D안경 선봬

일반입력 :2010/12/09 09:49

남혜현 기자

입체영상 솔루션업체 마스터이미지3D(대표 이영훈)는 렌즈와 디자인을 개선한 3D안경(제품명 MI-G1000)을 홍콩에서 열린 '씨네아시아(CineAsia)'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렌즈 크기를 키워 착용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단순한 일회용 안경 이미지를 벗기 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일회용, 재활용, 성인용 3D입체 안경과 함께 판매된다. 해당 모델은 일회용으로 나왔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모델(제품명 MI-G1000R)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훈 회장은 마스터이미지3D는 입체영화를 보는 관객의 즐거움은 높이고 극장의 비용은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다양한 3D 입체영화에서 이번 신제품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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