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영상 솔루션업체 마스터이미지3D(대표 이영훈)는 렌즈와 디자인을 개선한 3D안경(제품명 MI-G1000)을 홍콩에서 열린 '씨네아시아(CineAsia)'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렌즈 크기를 키워 착용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단순한 일회용 안경 이미지를 벗기 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0/12/09/0dpNZZ6piLGTQfS2p7aA.jpg)
기존 일회용, 재활용, 성인용 3D입체 안경과 함께 판매된다. 해당 모델은 일회용으로 나왔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모델(제품명 MI-G1000R)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훈 회장은 마스터이미지3D는 입체영화를 보는 관객의 즐거움은 높이고 극장의 비용은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다양한 3D 입체영화에서 이번 신제품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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